2020 해외한국어방송대상 공모전서 몽골 KCBN, 호주SBS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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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최한 2020년 해외한국어방송대상 공모전 TV부문에서 몽골 KCBN이 대상, 뉴질랜드 월드TV와 미국 TVK24가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라디오부문에선 호주 공영방송SBS가 대상, 미국 뉴욕메트로라디오코리아와 중국 연길인민방송국이 우수상 수상자로 뽑혔다.
TV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몽골 KCBN은 ‘K-Culture, 버스를 타고’라는 프로그램을, 라디오부문 대상자로 선정된 호주공영방송SBS는 ‘호주에 부는 한국어교육 교육 열풍’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뉴질랜드 월드TV는 ‘봅을 찾아서’, 미국 TVK24는 ‘E스포츠도 스포츠다’, 미국 뉴욕메트로라디오코리아는 ‘특집 라디오 드라마-인생극장’, 중국 연길인민방송국은 ‘라디오 소설 춘자의 남경’을 제작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대상 수상자에는 300만원을 우수상 수상자에는 각각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난 5월1일부터 29일까지 2020 해외한국어방송대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매년 이 공모전을 열어 수상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시상식을 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 시상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