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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외국인주민 지역적응 프로그램 ‘걸어서 천안속으로’ 운영

입력 : 2026-03-28 11:05 김은성 기자
  • 천안시 다문화 지원센터 (센터장 윤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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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외국인주민 지역적응 프로그램, 걸어서 천안속으로 운영

[K-CBN] 김은성 기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3월 20일(금)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의 조기 적응 및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지역탐방 프로그램 ‘걸어서 천안속으로’ 진행했다.

[2025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구도 조사 결과]

‘걸어서 천안속으로’는 2025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구도 조사 결과 여가·문화생활 및 일상생활 적응(106명), 한국 문화 및 제도 이해(104명) 등 한국 사회·문화 적응과 관련된 교육에 대한 수요에 대한 환류를 통해 계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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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기도 이주민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결과 이주민 중 많은 수가 공공서비스 이용 시 복잡한 서류 처리(61.5%),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어려움을 느낀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천안시 초기입국 및 결혼이민자·외국인주민도 유사한 행정·정보 접근 어려움을 겪을 상황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걸어서 천안속으로를 통해 참여자가 천안의 주요 행정기관과 생활시설을 직접 방문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계획 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번역 인력을 활용하여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 걸어서 천안속으로는 3월부터 5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셋째 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천안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한 지역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0000(필리핀)씨는 “은행과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 체험해보니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절차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혼자서는 어려웠을텐데 함께라서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걸어서 천안속으로” 프로그램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이 천안 지역의 행정기관과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다문화·외국인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주민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