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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경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천안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정책 간담회 “아이들 건강 위한 급·간식비 현실화,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

입력 : 2026-03-25 19:46 김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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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N] 김은성 기자 =한상경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25일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문제와 보육 여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보통합이 추진되는 과정에서도 어린이집이 체감하는 급·간식비 지원의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는 “2025년 기준 급·간식비가 국공립 유치원은 1식 4480원, 사립유치원은 6800원 수준인 반면, 일반 어린이집은 영아 2200원, 유아 2800원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급·간식비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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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상경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천안시 어린이빕 연합화와 정책                  간담회

윤임상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지회장은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은 곧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지원 수준만으로는 양질의 급식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현장에 많다”고 말했다. 이어 “유보통합을 추진하면서도 기본적인 먹거리 지원에서 체감 격차가 계속된다면 현장의 혼란과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이와 함께 어린이집 교육환경 개선, 안전한 보육 여건 조성,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의 취지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 역시 동등한 교육·보육 주체로 존중받을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상경 예비후보는 “영유아 시기의 먹거리와 건강은 평생의 성장과 발달에 직결되는 만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막론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안전한 급식 환경을 보장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즉시 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급·간식비 지원 현실화, 예산 확보, 지원 기준 정비, 교육환경 개선, 안전한 급식 체계 마련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어디에 다니든 건강한 먹거리를 차별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며 “오늘 제기된 내용은 공약에 즉각 반영하고, 관련 공약도 이른 시일 내 발표하겠다”

한편 한상경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교육·돌봄·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충남 아이들의 성장과 학부모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