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태조산(421m)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61명과 차량 15대가 동원됐다. 동남소방서 30명을 비롯해 서북소방서 3명, 천안시청 산림과 및 산불진화대 23명, 태조산 관리공단 5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해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훈련은 대형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별 장비 공유, 전통사찰 등 중요시설 방어 및 진압훈련, 기관별 역할 숙지 및 협업체계 강화, 산림화재 대응작전도 활용 및 작전 수립 등이 포함됐다.
훈련에 앞서 각 기관은 임무를 사전에 숙지하고, 현장에서는 안전점검관을 지정해 대원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사전 협의와 집결지 주차공간 확보, 등산객 안전관리도 함께 추진됐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