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BN] 김은성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최길재)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경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119다매체 신고방법과 화재대피요령,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시각장애인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음성 신고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중심으로 문자 신고, 119신고 앱, 영상통화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전화 통화뿐만 아니라 문자, 앱, 영상통화 등을 통해 119에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청각·언어 장애인뿐 아니라 위급 상황에서 음성 통화가 어려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대피 방향 확인, 낮은 자세로 이동하기, 주변 사람에게 도움 요청하기 등 시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대피요령을 설명했다. 이어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기본 절차를 교육하며 초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