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BN] 김은성 기자 =충남 천안시 태조산 수련관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청소년 체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사단법인 충남 청소년 문화체육 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다문화 체스연맹이 주최했다.

개막식이 열린 11일에는 다양한 국적의 이주배경 청소년들과 체스 국제 마스터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국제 교류의 장이 어우러지며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청소년 문화체육 운영위원회 남유진 회장, 천안지회 김현숙 회장, 김정훈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체스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언어와 문화 차이에서 비롯된 일부 어려움과 준비 과정에서의 미흡한 점도 있었으나, 이를 통해 향후 더 발전된 국제행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지역 이미지 개선과 청소년 교류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며 “천안을 대표하는 국제 청소년 문화행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국제 청소년 체스 페스티벌은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어우러진 축제로,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