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예술단의 배우와 연주자가 직접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학생들이 함께 관람하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서로 다른 모습과 개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당극 공연에서는 고전문학 ‘별주부전’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한 ‘딱 친구 토끼랑 자라’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병이 난 용왕을 위해 토끼를 찾아 나선 자라가 숲속에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고 토끼와 친구가 되어 함께 용궁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유아들과 학생들이 배우와 함께 풍물놀이와 「모두 다 꽃이야」를 즐기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노래와 놀이에 참여하며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몸소 경험했다.
천안한들초등학교병설유치원 특수교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를 특별하거나 낯선 것으로 바라보기보다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유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