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과 경진대회는 전통과 현대, 건강과 다양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됐다. 한식 부문은 ‘수라상에 오를 최고의 반죽요리’를 주제로 정갈한 전통 요리를 선보였으며, 양식 부문은 ‘한식을 양식으로 재해석하다’를 주제로 창의적인 퓨전 메뉴를 연출했다. 제과 부문에서는 ‘건강을 굽다, 세계의 다양성을 담다’를 주제로 영양과 문화적 다채로움을 담은 베이킹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용과 역시 전공별 전문성과 예술성을 겨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헤어 미용 부문은 국가자격증 과제인 벨크로롤 세팅과 퍼머넌트 웨이브 경진이 열렸으며, 네일미용과 피부미용 부문에서도 각각 국가자격증 기준에 맞춘 네일기본관리와 안면 관리 과제를 시행해 기초 실무 역량을 평가받았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화려하고 섬세한 웨딩메이크업 작품을 출품했고, 통합 부문으로 ‘다문화 뷰티 아트 공모전’이 함께 실시됐다.
특히 병천고등학교는 다문화 선도학교로서 제과 부문의 ‘건강을 굽다, 세계의 다양성을 담다’와 미용 통합 부문의 ‘다문화 뷰티 아트 공모전’을 특화 종목으로 운영해 문화적 포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학생들의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김병광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 앞으로도 전공 능력과 다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유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