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강의식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의 의미와 문제점을 이해하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9월 16일(수) 천안부성중학교 강당에서는 1·2학년 학생 380명과 교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9월 22일(화)에는 천안쌍용중학교 체육관에서 1학년 학생 348명과 교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공연까지 모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공연을 맡은 ‘예술인테리어해우’는 뮤지컬 ‘세상 한가운데서 학교를 외치다’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과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음악과 연기로 풀어내 학생과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뮤지컬을 통해 선생님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장난이나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덕환 교육장은 “이번 문화예술 연계 예방 교육이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을 넓히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