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에 참여하는 유아들은 단단하고 동글동글한 패션후르츠의 겉모양을 관찰하고, 반으로 갈랐을 때 퍼지는 새콤달콤한 향을 맡으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였다. 이어 과육을 손으로 직접 주물러 터뜨리는 짜릿한 촉감 놀이에 몰입하며 교실 곳곳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유아들은 으깬 과육에 설탕을 넣고 야무진 손길로 직접 저으며 자신만의 정성 어린 수제청을 주도적으로 완성해 나갔다.
김주형 원장은 “아이들이 과일의 색과 향, 촉감을 다각도로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감각적 인지 능력과 소근육이 자연스럽게 발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스스로 음식을 완성해 내는 성공 경험을 통해 낯선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들이 작은 속으로 직접 만들 패션후르츠 수제청은 예쁘게 포장되어 각 가정으로 보내졌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제청을 가족과 함께 에이드나 따뜻한 차로 나누어 마시며, 원에서의 즐거웠던 경험과 성취감을 다시 한번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천안성성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탐색하고, 주도적인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