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교실」은 학급을 기반으로 학생의 특성과 학급의 필요를 반영한 예방적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자기관리, 대인관계, 심리·정서 및 치유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는 27개 학교 57개 교실이 참여하며, 각 학급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통합성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동물매개활동, 사회성 적응훈련, 마술치료, 관계존중교육 등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희망교실은 외부 프로그램을 단순히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담임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학급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들의 정서와 관계적 특성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학생의 어려움이나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학교 내·외부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문제가 심화되기 전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예방적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차덕환 교육장은“학생의 어려움은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만으로 판단하기보다 학생의 마음과 환경을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희망교실이 학생들에게는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따뜻한 교실이 되고, 교사에게는 학생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것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중심에 두고 교육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희망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변화를 살피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학급에서 시작하는 예방적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