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성성중학교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우리글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훈민정음'과 '한글사랑'을 주제로 한 사행시 짓기 공모전에 참여하고, 평소 고운 말을 쓰는 친구를 오픈채팅방에 추천하는 ‘바른 언어 사용 실천 영웅 찾기’에 동참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주간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문화 창조의 도구이자 민족 최고의 자산인 한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형성하고자 국어과와 인성복지부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우리말과 친숙해졌다. 7일 조회 시간에는 일상 속 혼동하기 쉬운 맞춤법 영상을 시청하며 스스로의 언어생활을 점검했고, 점심시간에는 자율동아리인 성성문학회 학생들이 직접 주관한 ‘우리말 겨루기’ 행사가 열려 어휘력과 한글 창제 관련 문제를 풀며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8일에는 학급별로 금지어를 설정한 뒤 종례 시간까지 입장권 팔찌를 유지하는 ‘바른말 쓰기 도전’이 진행되어 교내에 학생들의 밝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라은선 교장은 “이번 우리말 우리글 사랑 주간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에서 바르고 고운 언어생활을 직접 실천해 보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담은 바른말 사용 습관을 길러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따뜻한 학교 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안성성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우리말 표현 활동을 통해 기초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