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가고 싶은 즐거운 문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흥미 중심의 5가지 참여형 코너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자판 속 숨겨진 책 제목을 찾으며 도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숨어 있는 온독 책 제목 찾기’ ▲청구기호 카드를 순서대로 나열하고 서가에서 직접 책을 찾아보며 도서관 활용 능력을 기르는 ‘책의 주소를 찾아라!’가 운영된다.

또한,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을 고르고 한 줄로 표현해보는 ‘책 읽다 이런 기분!’ ▲짧은 독서 후 마음에 와닿은 문장과 선정 이유를 남기는 ‘오늘, 내 마음에 걸린 한 문장’을 통해 독서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서로의 감상을 나눈다. 특히 ▲책 제목을 가린 채 매력적인 첫 문장만 보고 마음에 드는 책에 투표하는 ‘첫 문장 소개팅’ 코너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실제 독서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기획한 이유나 사서교사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스스로 필요한 책을 찾아 읽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짧은 한 문장, 흥미로운 한 권의 책과의 만남이 학생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천안불당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옴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내 풍성한 인문학적 독서 생태계를 가꿔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