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천고 하늘소리 연희단(안혜린·천하준·송승화·이재은·우수민·박서빈·김도건 등 총 7명)과 설화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천안방축골농악보존회 청소년부’는 지난 9월 20일(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 청소년부 경연에서 1등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쾌거는 평소 방과후학교 및 전공 실기 수업을 통해 차곡차곡 기량을 다져온 단원들의 열정과 전문 지도진의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실이다. 병천고 연희단은 앞서 열린 다양한 전국 규모 경연대회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충남 국악의 위상을 높여왔다.
⊙ 제65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천안·개인) (2026. 8. 29.)
- 국악 독주 부문 1등(금상): 3학년 천하준
- 국악 독주 부문 4등(장려상): 3학년 안혜린, 2학년 이재은

⊙ 제35회 군산 전국학생 전통예술경연대회 (2026. 9. 5.)
- 단체 부문 3등
⊙ 제14회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 (2026. 9. 6.)
- 개인 부문 1등(금상): 2학년 송승화단체 부문 3등
연희단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평소 묵묵히 기초 지도와 경연 대비에 힘써온 최원민, 변현준 강사와 한국민속예술제 경연 완성도를 높인 장연준 강사의 철저한 지도가 큰 빛을 발했다. 또한, 담당교사 노성순은 학생들이 학업과 예술 활동을 병행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인솔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냈다. 지도를 맡은 강사진은 “평소 힘들고 고된 연습 과정을 군말 없이 견뎌내고 무대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학생들이 정말 대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병광 교장은 “전국 무대에서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높여준 연희단 학생들과 지도진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통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병천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존회 및 인근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형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