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접하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치원 실내외 공간 곳곳에 다채로운 전통 놀이마당을 구성하여 유아들이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상들의 옛 생활 방식을 경험해보는 ‘떡메치기 체험’과 콩과 곡식을 갈아보는 ‘맷돌 돌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승패를 떠나 정을 나누는 ‘사방치기’, ‘말뚝이 오재미 던지기’, ‘널뛰기’ 등 전래놀이 마당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여기에 전통 연희의 신명을 더해줄 ‘버나 돌리기’와 집중력과 평정심을 기르는 ‘활쏘기(양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예술 및 민속 신체 놀이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체험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낸 한 유아는 “쿵덕쿵덕 친구랑 같이 떡메를 쳐서 맛있는 떡을 만들어 먹을 생각에 벌써 신나요!”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유아는 “버나를 막대기로 돌리는 걸 꼭 성공해서 친구들한테 멋지게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유아들은 삼일간 이어지는 축제 속에서 전통놀이의 규칙을 익히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우리 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공동체적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형 원장은 “유아들이 ‘깨금발 놀이터’를 통해 우리 옛 놀이의 매력을 발견하고, 조상들의 지혜와 흥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놀이·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