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청소년과 성인이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완성한 시화 작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한 후, 청소년의 시는 어른이 손글씨와 손그림으로, 어른의 시는 청소년이 AI를 활용한 시화로 각각 재구성했다. 서로 다른 세대의 감성과 창작 방식이 더해져 하나의 시가 각기 다른 모습의 작품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완성된 시화는 10월 한 달간 천안동성중학교에서 먼저 전시되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을 교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이어 11월에는 성환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하여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에게도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다른 세대의 시와 표현 방식을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환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과 어른이 각자의 시를 쓰고 서로의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공감의 의미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