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전통 풍속을 함께 체험하고, 상호 이해와 친밀감을 높여 차별없는 통합적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전통 송편의 의미와 빚는 법을 익혀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았다. 송편을 빚는 동안 교직원과 지역주민, 학생들은 각자의 일상과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강화했다. 특히 학교 정책과 운영을 이끄는 주체들이 앞장서 다문화 인식 개선에 참여함으로써 교내 다문화 수용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학교 측은 실습 전 조리 기구 사용법과 안전 수칙에 대해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지도 강사와 교직원의 밀착 지도 아래 화상 및 베임 사고 없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체험 환경을 조성했다.
오은영 교장은 “일상적인 관계 속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학교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지역주민의 맞춤형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학교 전체에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깊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라고 말했다.






















